ASD나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 중에도 영재성을 발휘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장애와 영재성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며, 서로 교차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학습장애, 자폐성 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불안 및 품행장애 등과 같은 특수교육 대상의 특성과 높은 지능, 창의성, 과제집착력 등 영재교육 대상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는 이중 특수성을 지닌 아이들을 ‘특수영재’ 라고 부릅니다. 티움의 특수영재 프로그램은 이런 특수성을 지닌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재는 어떤 성향을 보일까요?

사물과 현상을 남과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독창성/창의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설명합니다. (다면성)

짧게 설명하지 않고, 조리있게 표현합니다. (유창성)

다른 조건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융통성/문제해결)

혼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함께 협력합니다. (의사소통)

수학, 과학 (물리, 지구과학, 생물, 화학), 정보과학 또는 예술이나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영재의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티움특수영재교육은 로운교육의 사고력 수학교육인 ‘크다고’에서 진화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크다고는 단순히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초점을 둡니다. 학생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의사소통과 협력의 방법을 배우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킵니다.

티움 특수영재교육은 크다고가 다루는 문제를 수학뿐 아니라, 과학적, 정보과학적 사고까지 확장합니다.

티움특수영재의 교육철학은 시작은 작으나 (FEW: Fun, Easy, With) 끝은 창대 (GIFTED: Greatly, Increased, Fluent/Flexible, Teamwork, Excellent, Decision making) 하다는 구절에 기반합니다.

FUN 재미있고, EASY 쉽고, WITH 함께하는

Greatly 크게

Increased 향상된

Fluent/Flexible 유창하고/융통성있는

Teamwork 함께하며

Excellent 뛰어난

Decision making 의사결정능력

GIFTED